샤오미 가성비폰 ‘홍미노트7’ 초도물량 1500대 완판

2019-04-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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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온·오프라인 정식 판매 개시

샤오미의 20만원대 가성비폰 홍미노트7이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샤오미 스마트폰의 한국 총판인 지모비코리아는 지난 10일부터 홍미노트7 온라인 예약판매를 시작한지 2분 만에 초도물량 1500만대가 완판됐다고 16일 전했다.

이후 13일부터 서울 잠실 롯데하이마트에서 열린 홍미노트7 출시 행사는 200명정도의 이용자가 몰렸다. 일부 고객은 11일 오후 9시부터 줄을 서기 시작해 개통까지 40시간 넘게 기다리기도 했다.

지모비코리아는 사전예약을 마무리하고 15일부터 온·오프라인 정식 판매에 돌입했다.

홍미노트7은 샤오미가 올해 1월 글로벌 출시한 가성비 스마트폰이다. 6.3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베젤은 전작보다 10% 줄인 1.95mm다. 주요 사양은 △스냅드래곤 660 △램 4GB △배터리용량 4000mAh △저장공간 64GB △ 전면 카메라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4800만·500만(듀얼) 화소 등이다.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색상은 넵튠 블루, 스페이스 블랙, 네뷸라 레드 등 세 가지다.
 

샤오미 홍미노트7[사진=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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