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여행작가 태원준씨 초청 특강 연다

2019-04-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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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오는 25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4월 의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여행작가 태원준씨를 초청해‘어머니와 함께한 500일간의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태원준 여행작가는 KBS‘아침마당’, MBC‘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생생한 경험담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여행과는 거리가 멀었던 어머니와 30~40개 나라를 혼자 여행하며 살아온 아들이 함께 70개국을 여행하며 겪었던 여러 고난과 유쾌한 여행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특히 어머니와 함께한 모자간의 특별한 여행 이야기는 청중들의 마음에 더욱 와 닿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록하면 매월 강연 초대 엽서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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