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9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6.6대 1을 기록했다.
인천시는 15일 지난 8∼12일 원서 접수 결과 1863명 선발에 1만2233명이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행정 9급 분야에서는 609명 선발에 5510명이 지원해 9.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29.8세로 20대가 57.1%로 가장 많고 30대 32.7%, 40대 7.9% 등이 뒤를 이었고 남성과 여성 비율은 각각 43% 대 57%였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8월 9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