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기아자동차와 업무협약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김월용)는 11일 기아자동차(주) 인천서비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카니발, K9 총 2대를 후학양성을 위해 기증받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성장동력학과인 인천캠퍼스 자동차과는 미래형 자동차교육에 한 발 앞선 기술교육이 가능하게 되었다. 양 기관은 △ 오토큐 신규 정비인력 양성을 위한 교보재 지원 △ 졸업생 채용 연계 △ 취업희망 인력 모집 및 신규 정비인력 육성 등 지속적으로 실무중심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업무협약 체결 및 장비기증식 [사진=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한국폴리텍Ⅱ대학 김월용 학장은 인사말에서 “자동차과는 올해 특히 더 우수한 인재들이 입학해 명실상부한 인천캠퍼스의 대표학과로 자리잡았다. 우수한 인재들이 풍부한 실습환경에서 실력을 갈고닦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데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인천서비스센터 박원용 센터장도 “기업인으로서 기업이 인재양성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왔다. 신기술 및 정비기술 역량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다시 기아자동차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지는 길이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크게 반겼다.

인천캠퍼스 자동차과와 동종 유수 사업체의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현대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아우디코리아로부터 실습용 차량을 기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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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천캠퍼스 자동차과는 한국폴리텍에서 주관하는 2018년 미래성장동력학과로 선정돼, 『스마트 자동차 전공』과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공』으로 개편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