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 고등학생 패션 디렉터에 '연봉 1억·벤츠' 쏜다

2019-04-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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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사상 최대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학생 간지대회’ 론칭

블랭크코퍼레이션은 대한민국 최고의 고등학생 스타일 아이콘을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학생 간지대회’를 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승자 1인에게는 블랭크와 1억 원의 연봉계약 및 소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개인 패션 브랜드 론칭 기회와 효도선물 용도의 자가용(벤츠)을 증정받는다.

‘고등학생 간지대회’는 유튜브 예능 콘텐츠로는 사상 최대규모로, 두 달간 패션 관련 과제와 합숙 미션 등 다양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사진=블랭크]

블랭크는 모바일 접근이 용이한 디지털 플랫폼 특성에 발맞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는 최초로 1일 1회 방영(평일)의 ‘데일리편성’에 도전한다. 지원자들의 다채로운 캐릭터와 매일의 활약상, 새로운 볼거리를 담아 매번 참신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구독환경을 조성한다. 5월 촬영 및 본격 제작에 돌입하며, 6월 중 첫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대광 블랭크코퍼레이션 대표는 "지금의 고등학생은 유사 이래 가장 발달한 디지털 환경 및 물질적 풍요로움 속에서 다양한 문화와 트렌드를 향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Z세대"라며 "Z세대와의 접점 마련과 호흡은 모든 산업에서 주목해야 할 가치"라고 말했다.

블랭크는 오는 26일까지 ‘고등학생 간지대회’ 지원자 모집을 한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있거나 패션 산업 종사를 꿈꾸는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고등학생 간지대회’ 지원서 작성 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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