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민주화운동 조례 제정 합동 간담히 가져

2019-04-12 11:18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포시의회 제공 ]

경기 군포시의회(의장 이견행)가 민주화운동기념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해 군포·안양·의왕 3개시의회가 모여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의장을 비롯, 성복임 의원, 의왕시의회 윤미근 의장,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전 세부계획을 세우는 등 민주화운동기념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오는 22일 2차 간담회를 진행, 민주화운동기념 조례안을 검토하고, 29일에는 관련 내용 강의와 토론회, 조례안 공동발의를 선언하기로 했다. 또 내달 의왕시의 조례 발의를 시작으로 6월까지 3개시 조례 제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견행 의장은 “3개시가 연합하여 합동 간담회를 개최, 민주화운동기념 조례 발의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복임 의원은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속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지역내 민주화운동 사업을 발굴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