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광주·전남서 예정협의회…호남지원 약속할 듯

2019-04-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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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광주형 일자리 등 현안

더불어민주당이 12일 광주와 전남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전남 나주 한국전력 본사에서 전남도와, 오후 2시 광주시청에서 광주시와 각각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 예산·정책 현안을 논의한다.

이 대표는 전남 한전공대 설립, 광주형 일자리 관련 제도 정비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고, 당 차원의 예산과 정책 지원 방안을 제시하며 호남 민심을 파고들 예정이다.

또한 이 대표는 이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남부대 국제수영장도 찾는다. 이곳에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 방침을 밝힐 계획이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후 경북 포항시 흥해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진피해 주민들을 만나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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