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 하늘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강풍특보와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국내선 출발편 29편과 도착편 9편이 지연 운항했다. 또 국내선 출발편 13편과 도착편 15편이 결항했다. 국제선의 경우 출발편 4편과 도착편 3편이 지연했지만 결항은 없다. 제주공항 항공기 지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공항 홈페이지와 각 항공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관련기사尹 "제주에 UAM 시범 구역 지정…그린수소 사업에 560억 투입"중국 의존도 감소한 제주, 다국적 관광객 발길 이끌며 '글로벌 관광지' 발돋움 #제주공항 #윈드시어 #결항 #항공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