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백년도시위원회 첫 정기회의 개최

2019-04-0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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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최근 출범한 하남시 백년도시위원회(위원장 김신일)가 오리엔테이션 과정을 거쳐 9일 첫 전체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상호 시장이 요청한 공약사항 이행점검을 비롯, 교산신도시 건설방향 제시, 2030 중장기발전계획 검토,  평생학습 발전방안 등 4건의 자문 검토를 시작으로 첫 출발을 알렸다.

시는 자문검토의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공약사업 추진현황, 교산신도시 현황 및 향후 추진일정,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추진사항 보고·향후 추진일정, 평생학습도시 인증개요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실시했다.

또 이번 회의는 분과별 위원들이 대면하는 첫 자리였으며, 앞으로 분과위원회 단위의 자문사항에 대한 검토 일정을 서로 논의 했다.

이성 부위원장은 “김 시장이 강조한 '참여를 통한 정책발전'에 대한 협치를 실현할 수 있는 대표적 자문기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위원회는 향후 분기별 정기회의를 갖고, 일자리경제, 복지문화, 안전도시, 교통환경, 자치행정 5개 분과별 회의를 자체 개최해 해당 분야별로 자문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백년도시위원회에서는 지난 3개월 동안 총 6회에 걸쳐 자문기구와 협치기구의 활동방안, 도시재생사업,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갈등관리 등의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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