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인터넷 방송 유튜버 A씨는 울주군 상북면의 폐쇄된 온천숙박업소 건물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이 건물은 1999년 건축됐으나 부도가 나 이듬해부터 유치권 행사 중인 곳이다.
A씨가 발견한 시신은 백골 상태였다. 객실 침대 옆에서 변사자의 것으로 보이는 신분증과 '죄송합니다. 저는 가족이 없습니다'라고 적힌 메모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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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체험 유튜버 들어간 폐건물 확인하는 경찰관[사진=연합뉴스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4/04/20190404154217698568.jpg)
공포체험 유튜버 들어간 폐건물 확인하는 경찰관[사진=연합뉴스 제공]
공포체험 유튜버 들어간 폐건물 확인하는 경찰관[사진=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