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64명이 수료증을 받는다.
이들은 3월 한 달 동안 주민자치의 기초, 주민참여 정책의 흐름과 의미, 주민자치 사업, 마을 의제 도출과 기획, 주민자치위원회 역할과 역량 등의 교육을 마쳤다. 수강생 72명 중 89%(64명)가 수료했다.
주민자치대학은 시민주도형 주민자치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지난해 2월 처음 개설됐다. 교육 대상은 50개 동의 주민자치위원들이다.
이번까지 모두 4차례 운영돼 238명이 주민자치대학을 수료했다.
한편 시는 이달과 다음 달에 올해 2기, 3기 주민자치대학을 운영해 주민자치위원들을 지역사회 리더로 양성하고, 소통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