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 "시민 삶의 질 향상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2019-03-29 14:16
  • 글자크기 설정

군포시 254억원 투입...국민체육센터 개관

[사진=군포시 제공]

한대희  시장이 '군포국민체육센터 개관은 군포시민의 여가 활용 범위가 더 넓고 다양해지고 건강관리를 위한 기반도 향상된 것을 알리는 신호'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29일 열린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국민체육센터는 시민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 목적으로 약 254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7천993.3㎡)로 조성됐다.

앞서 시는 군포2동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내 위치한 군포국민체육센터의 시설과 운영 체계 보완·개선점을 찾기 위해 지난 한 달간 시범 개방했고,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군포국민체육센터는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 모아 여러 세대가 한 공간에서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체육문화공간이다.

지하에는 수영장이, 지상에는 다목적체육관과 키즈존, 아미스카페 5호점, 스포츠용품점, 탁구장과 헬스장, 배드민턴장과 다목적실 등이 배치돼 있다.

이에 따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는 수영(장애초등 수영, 어린이 수영)과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요가와 필라테스 외에도 동화구연 등의 문화․취미 프로그램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군포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건립이 시작됐으며, 올해 2월 시설 공사가 완료돼 3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