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강혁민은 누구?"정준영 병적으로 문란"…한서희 공개 저격도

유튜버 강혁민이 ‘성관계 몰카’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의 과거 행실을 폭로해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 강혁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혁민TV’에 정준영을 저격하는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다.

강혁민은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4에서 시즌6, ‘얼짱TV’ 시즌1에 출연했던 모델 겸 크리에이터이다. 강혁민과 정준영은 ‘얼짱시대’ 시즌 5에 함께 출연했었다.

강혁민은 “그 형(정준영)을 안 좋아하긴 했지만, 같이 1년 정도 고생한 사이”라며 “정준영은 정말 솔직하게 ‘여자와의 잠자리에 미친 사람’이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정준영에 대해 “문란했고, 좀 병적이었던 것 같다. 대화하면 항상 여자 이야기를 했다”며 “어제 누구랑 술을 먹었고, 누구랑 잤고, 문란한 이야기뿐이었다. 여자와의 원나잇, 잠자리를 자랑하는 부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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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혁민은 과거 한서희와 설전을 한 인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17년 11월 28일 강혁민은 “한서희라는 사람은 미친 사람인 것 같다. 내가 아는 페미니즘은 남녀평등을 지향하는 사람들인데 그 사람은 남성의 인격을 모독하고 비아냥거리며 비하하는 글을 올린다”고 한서희를 공개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서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고소는 해도 되는데 제발 내 이름 언급 좀 하지마”라며 “너랑 엮이는 거 내 사이즈랑 안 맞잖아. 고소는 원래 조용히 하는 것”이라고 맞대응해 논란이 됐다.
 

[사진=강혁민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