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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는 지난 21일 장순흥 총장, 지병문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기숙사 제2차 신축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사진=한동대학교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3/25/20190325145337123044.jpg)
한동대는 지난 21일 장순흥 총장, 지병문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기숙사 제2차 신축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사진=한동대학교 제공]
한동대가 286명이 생활할 수 있는 제2차 행복기숙사를 짓는다.
한동대는 지난 21일 장순흥 총장, 지병문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기숙사 제2차 신축공사 착공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짓는 기숙사는 휴게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카페라운지, 코이노니아실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정주형 기숙사로 손색이 없는 생활공간을 지향했다.
행복기숙사 2호는 총사업비 85억 원 중 77억 원을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건립된다. 지상 5층 규모로 2인 1실로 286명이 생활할 수 있는 기숙사는 오는 2020년 1월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동대는 행복기숙사 1차 공사비 138억 원 중 125억 원을 한국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 지원받아 2017년에 완공했다.
전교생이 4333명인 한동대는 신축 기숙사가 완공되면 총 3576명이 생활하는 기숙사를 갖게 되어 전교생 대비 82.5%의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장순흥 총장은 “행복기숙사 제2차가 완공되면 한동대가 정주형 명품 캠퍼스로 발돋움해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