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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3/22/2019032209310148706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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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2일 두산밥캣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올해 두산밥캣의 1분기 영업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은 두산밥캣의 1분기 매출액(1조원)과 영업이익(986억원)이 전년대비 각각 14.9%, 4.6% 오른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매출액 증가율보다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난해 성과급 미반영분이 1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하반기부터 신제품 출시를 통한 라인업 확대도 기대된다. 인도시장과 북미시장에서는 각각 백호로더, 농기계용 장비를 출시한다.
이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북미 주택지표, 외국계 주요주주의 일부 지분매각 등으로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다만 선진국의 안정적인 주택부문 성장 전망과 신제품 출시를 통한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미국 공공인프라 관련 도시재생 투자에 대한 기대감 등을 감안할 때 가치 상승은 매력적"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