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조선은 20일(현지시간) 공식홈페이지에 34초 가량 영상을 통해 김일성·김정일의 초상화가 담긴 액자를 깨는 영상을 올렸다.
모자이크 처리가 된 검은색 옷을 입은 남성이 사무실로 보이는 공간의 벽에 걸려 있던 이들의 초상화가 담긴 액자를 떼어 바닥에 던져 깼다. 뒤이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신격화를 타도한다. 조국을 위하여 우리는 일어난다."는 자막이 흘러나왔다.
영상 밑에는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신격화를 타도한다. 조국을 위하여 우리는 일어난다. 자유조선 만세! 만세! 만세!"라는 문구가 적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