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자산운용 조우철 신임 대표 선임

 

유리자산운용 대표이사에 조우철 전 케이리츠앤파트너스 대표<사진>가 선임됐다.

20일 유리자산운용은 이날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조 대표를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진주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동부증권 구조화금융(SF) 본부장을 거쳤고,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부국증권 투자은행(IB), 부동산금융 본부장을 역임했다.

유리자산운용 관계자는 "대체투자 전문가인 조 대표를 선임함으로써 기존 전통자산 위주의 사업전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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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대체투자를 통해 더 많은 기회를 포착하고 다양한 투자 수단을 제공해 투자자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리자산운용은 김상윤 부사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한진규 전무와 유준상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