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론칭한 유러피안 감성의 남성편집숍 ‘쇼앤텔’이 봄 시즌을 맞아 아티스트 콜라보 시즌 의류를 선보인다. 쇼앤텔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직접 착용한 의상을 선보이면서 ‘정용진 남성복’으로도 불린다.
쇼앤텔은 동양화가 ‘안성민’, 아트토이 창작소 ‘핸즈인 팩토리’와 협업해 치노자켓, 치노팬츠, 티셔츠, 집업 후드티셔츠 등 총 18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우븐자켓을 39만8000원, 아이스크림 자수가 들어간 팬츠를 21만8000원, 핸즈인 콜라보 후드 티셔츠를 12만8000원에 판매한다.
쇼앤텔은 봄을 맞아 안성민 작가의 그림 및 핸즈인 팩토리와 개발한 쇼앤텔 고유 캐릭터 2종을 의류에 접목해 트렌디함과 익살을 표현한 의류를 기획했다.
한편 쇼앤텔은 '남성 패피들의 선물가게'라는 콘셉트로 이태리 소싱 브랜드와 PL(자체 브랜드) 의류, 소규모 국내 신진 디자이너 등 총 60여개 브랜드를 한 곳에 집약한 편집숍이다.
매장은 스타필드 하남점·고양점, 스타필드씨티 위례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프리미엄 아울렛 여주점,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 등 총 6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