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항거 : 유관순 이야기’는 3.1운동의 대표적인 독립열사인 유관순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로, 1919년 만세운동 활동과 3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에서의 옥중 생활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문화의 날’ 영화 단체관람은 3.1운동 100주년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추진하게 됐다.
윤화섭 시장은 “이 영화를 두 번이나 봤다. 유관순 열사의 강인한 의지, 3.1운동의 거룩한 정신을 여러분과 다함께 느끼고자 영화 관람을 제의했다”며 “안산시는 앞으로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