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문화누리단, 재능기획단, 대학생서포터즈까지 5개 자치조직이 참여했다.
수련관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청소년운영위회, 다양한 취미의 열정을 자랑하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영상제작 교육을 받고 수련관의 다양한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문화누리단, 재능있는 청소년들을 찾아 함께 재능을 기부하는 재능기획단 등 청소년 70여명이 참가해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자치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오리엔테이션, 자치조직 소개, 위촉장 수여, 공동체활동, 자치조직 연합활동 목표 수립 활동이 진행돼 자치조직이 서로를 이해하고 향후 활동을 계획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6~10월에는 수련관의 청소년축제를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 이호석 관장은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2019년 수련관 운영을 위해 청소년 자치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