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단은 이용자 감사 이벤트로 오후 1시부터 선착순 52명에게 특별한 카페 음료 주문 시, 빼빼로를 제공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포토존을 설치해 모두가 함께 1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카페지기 동아리가 2월부터 자체 기획회의를 통해 아이디어 선정, 행사 홍보물·포토존 제작 등 주도적으로 활동해 청소년 자치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카페지기는 특색 있는 카페운영동아리 활동으로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가격표 없는 카페’운영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재단 기길운 대표이사는 “문화의집을 다녀간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등이 2월 말까지 10개월 동안 6만명이 넘는다”며 “평촌동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공간으로서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찾아갈 수 있도록 꿈 길잡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