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종혁)는 13일 서구 소재 한국수자원공사 인천김포지사와 경인아라뱃길 현장을 방문했다. 경인아라뱃길은 인천 서구 오류동에서 서울 강서구 개화동까지 약 18㎞ 구간으로, 홍수피해 경감, 물류·여객 수송, 관광·문화·레저 등을 목적으로 2015년에 완공됐다. 문화복지위원들은 한국수자원공사 인천김포지사 관계자로부터 경인 아라뱃길 관련 주요시설과 사업추진사항, 주변지역 등에 대한 설명,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으며, 통합 운영센터 23층 전망대 등을 돌아보고 아라뱃길 선상 체험을 실시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경인아라뱃길 현장방문[사진=인천시의회] 박종혁 문화복지위원장은 “앞으로 경인아라뱃길이 홍수피해 예방, 물류·여객 수송 등의 역할에서 주변지역을 연계한 개발을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 거점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인천시, 2024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 폐막유정복, 반값택배 지원사업 추진...소상공인 물류 부담 경감 기대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경인아라뱃길 현장방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