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가오쯔치 이혼설 본인들이 자초…'많은 일 겪었다' 글에 팔로우 끊기까지

2019-03-12 00:00
  • 글자크기 설정

중국 매체 "지난해 말 이혼" 보도…채림 측 "오보"

[사진=가오쯔치 웨이보 캡처]

배우 채림의 남편이자 중국 배우인 가오쯔치가 이혼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중화권 매체 봉황망은 지난달 3일 가오쯔치가 자신의 SNS에 "한 해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났고 많은 일들을 겪은 것 같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 팬들은 '무슨 일이냐'며 물었지만 가오쯔치는 별다른 답변을 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오쯔치가 지난 설날에도 본인 셀카 외 사진을 올리지 않고, 채림과 함께 한 SNS 활동 역시 2017년 4월이 끝이라 이혼설을 키우고 있다.

앞서 중국 시나연예는 최근 채림이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올린 글을 대부분 삭제하고 팔로우를 모두 끊었다면서 가오쯔치와 지난해 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난데없는 이혼설에 채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혼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한편, 채림은 지난 2013년 3월 가오쯔치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그 다음 해인 2014년 1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3년 후인 2017년 2월 아들을 출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