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하남도시공사 '하남 미래도시 산학연 컨퍼런스' 연중 진행

하남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하남도시공사(사장 김경수)와 ‘시민이 행복한, 빛나는 하남’에 앞장서고자 시 발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 강연과 토론을 진행하는 ‘하남미래도시 산학연 컨퍼런스’를 연중 진행한다.

그 첫 번째로 ‘하남시 도시미래와 스마트시티’란 주제로 ‘스마트 시티’ 분야 전문가를 초빙, 제1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시민이 중심인 함께 만드는 명품도시의 미래상’에 대해 각계각층의 집단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제안할 수 있는 소통과 융합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컨퍼런스는 김상호 시장 축사와 방미숙 시의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순천향대 김학민 산학협력 교수(現하남도시공사 경영자문위원)가 앞으로 하남시가 지향해야 하는 미래 스마트 도시의 모습을 강연한다.

관련기사

• 하남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제보 협약 체결
• 하남시 국제추진협의회 열고 국제협력 우호증진 다져

이어 국내 스마트시티 정책을 총괄 지휘하고 있는 국토연구원 스마트·녹색도시 이재용 센터장(現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과 IoT․AI․ICT 등 글로벌 미래디지털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가 국내·외 스마트시티 현황과 미래IT기술 등에서의 인간의 삶의 변화에 대해 강연한다.

또 패널 토론에서는, 정지은 도시브랜드담당관과 김학민 교수(좌장), 이계형 단국대 석좌교수, 이재붕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 김갑성 연세대학교 교수가 미래를 준비하는 하남시가 당면한 다양한 고민과 시민의 행복을 구현하기 위한 방법론에 대해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