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 하남시 의사회, 하남시 치과의사회, 하남시 약사회, 하남시 한의사회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빈곤 위기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新사회적 위험 증가에 민‧관이 함께 대응한다는 의미가 있다.
협약서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제보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과 보건‧의료 종사자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제보 교육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시는 그동안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 전달체계 구축과 명예복지사 위촉 등 인적안전망을 확대해 나가며 복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시는 오는 8일 음식업·공중위생업소 5개 단체와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제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