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사명 변경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꾸렸다고 밝혔다.
TFT는 법률 검토와 정관변경, 정보기술(IT) 관련 변경작업 등을 진행할 각 부서의 장으로 구성된다. 오는 3월 개최될 이사회 및 주주총회 일정에 맞춰 절차를 수행할 예정이다.
펀드온라인코리아 관계자는 "회사의 확장성과 고객 편의를 고려해 사명 변경을 진행 중"이라며 "펀드온라인코리아의 금융서비스 특징을 효율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사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신탁업과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펀드담보대출 등 신사업 진출을 준비 중이다.
신재영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고객들의 금융 니즈에 따라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회사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사명 변경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