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성원제약]
씹는 치약 ‘티시리즈’(Tseries)로 유명한 덴탈케어 국내 선두기업인 성원제약이 올해 유망브랜드로 선정됐다.
성원제약은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아주경제-인민일보 주최 ‘2019 올해의 유망브랜드 대상’에서 제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성원제약의 대표 제품은 ‘티시리즈’다. ‘모든(Total) 구강(Tooth) 제품을 선도한다(Trend)’는 의미를 담고 있다.
‘티시리즈’가 첫 번째로 론칭하는 제품은 6년간 노력 끝에 발명특허를 획득하고 식약처 허가를 받아 선보이는 '고체치약’으로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씹는 치약이다.
이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 치약으로, 입에 넣고 거품이 생기도록 충분히 씹은 후 칫솔질해 닦아내는 방식이다.
수분과 열을 가하지 않아 성분파괴가 없고, 치아 구석구석까지 빠르게 유효성분이 전달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작고 간편한 알약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용이하고 1회 1정 사용하는 방식이라 언제나 양치가 가능하다.
△산업용 살충제(CMIT, MIT) △합성계면활성제(SLS) △PEG △파라벤 △광물성 오일 △항생제(트리클로산) △마이크로 비즈 △동물성 원료 △타르색소 등 10가지 유해물질은 첨가하지 않았다.
이선정 성원제약 대표는 “티시리즈는 지난 20년 동안 구강분야에 집중한 결과 나올 수 있었던 프리미엄 구강 브랜드”라며 “씹는 티시리즈 고체치약을 시작으로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해 티시리즈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