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팜은 1000여 종이 넘는 귀엽고 다채로운 동물을 수집해 자신만의 농장을 꾸미는 인기 SNG(소셜네트워크게임)이다.
컴투스는 "게임의 특징을 살려 북극곰이 직면한 위기를 널리 알리고, 사라져가는 북극곰을 지키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타이니팜 7주년 기념 굿즈를 사내 임직원 대상으로 판매해 후원금을 조성했으며, 해당 후원금은 세계자연기금에서 진행 중인 ‘세이브베어(#SaveBear)’ 프로젝트를 통해 북극곰 보전 활동 및 관련 연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멸종 위기 동물 중 하나인 북극곰이 안전한 서식 환경을 되찾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타이니팜은 앞으로도 동물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