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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가 비빔면 한정판으로 선보인 괄도네넴띤 라면 [사진=팔도 홈페이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3/03/20190303150304306926.jpg)
팔도가 비빔면 한정판으로 선보인 괄도네넴띤 라면 [사진=팔도 홈페이지]
라면업계가 ‘여름 계절면’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고 있다. 국내 라면 시장 규모가 수 년째 2조원대 머물며 정체된 가운데 유일하게 성장하고 있는 품목이기 때문이다.
3일 시장조사기관 AC닐슨에 따르면 ‘비빔면’ 등으로 대표되는 계절면 시장 규모는 2015년 793억원에서 2017년 1148억원으로 44% 가량 크게 늘었다. 국물 없는 라면시장 규모도 2014년 2592억원에서 2017년 4571억원으로 75% 이상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