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치매愛행복dream'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건보공단 부산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수급자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산·학 협력 '치매愛행복dream'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8일 부산지역본부 4층 회의실에서 가야대학교 및 주·야간보호센터장 등이 참석해 업무 협의식을 개최했다.
산·학 협력 '치매愛행복dream' 특화사업은 부산광역시 내 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 중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가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 및 대학생들이 주1회 10주 동안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중증치매로의 진입을 지연시키고 치매 어르신의 일상생활기능을 유지 및 향상시키고자 실시하는 부산지역본부의 특화사업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산·학 협력 '치매愛행복dream' 특화사업을 통해 노인이 생활하던 곳에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일상생활기능을 향상시키고 수급자 욕구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