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한국은행에서 이주열 총재가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금융통화위원회는 전원일치로 금리 동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주열 총재는 이날 금통위 회의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금통위는 국내 경제가 1월 전망 경로와 대체로 부합하는 성장 경로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브렉시트 협상 등 향후 성장 전망 경로상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점, 금융 안정 측면에서 가계부채 둔화 추세가 기조적으로 이어질 점을 고려해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2024년 11월 25일 주요 뉴스(단신 1, 2)전문가들 "이달 동결, 내년 1월 인하"…3회 낮춰 내년 말 '2.5%' 대세 #금융통화위원회 #금통위 #이주열 #총재 #금통위 #기준금리 #한국은행 #한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