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광주광역시교육청 모습[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2/25/20190225161348760556.jpg)
광주광역시교육청 모습[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의 공립유치원이 오는 3월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된다.
또 교육청이 통학버스와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광주 교육노동조합과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및 공립유치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
교육청과 노조는 사립유치원 사태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떨치고 유아교육 공공성을 위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은 전체 유아의 18.3%인 공립유치원 취원율을 2022년까지 40%로 늘릴 방침이다.
또 방과 후 과정을 연중 19:00까지 확대 운영해 맞벌이 가정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학부모 편의를 위해 위해 통학버스를 지원하고 통합병설·단설, 공영형 유치원 등 다양한 형태의 공립유치원을 늘려 학부모 선택권을 확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