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넥슨 창업주 김정주 대표의 탈세 의혹 수사가 본격화한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김정주 NXC 대표의 1조5000억대 탈세 의혹 사건을 조세범죄조사부에 배당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지난 12일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주 대표 등 11명과 NXC 등 법인 3곳을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김 대표가 해외에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어 위장거래로 법인세를 탈루하는 등 총 1조5660억원을 탈세한 혐의가 있다며 수사를 촉구했다.관련기사내년 K-게임 기대작 대거 몰려온다…글로벌 흥행·수익성 관건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내년 3월 28일 글로벌 출시 #넥슨 #김정주 #탈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