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례 의원은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한 공청회에서 "종북좌파들이 판을 치면서 5·18 유공자라는 괴물 집단을 만들어내 우리의 세금을 축내고 있다"며 "국민의 피땀 어린 혈세를 이용해 '그들만의 잔치'를 벌이는 유공자를 색출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과거 그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막말로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2016년 소셜미디어(SNS)에 세월호 희생자를 두고 "국가를 위해 전쟁터에 나가 싸우다가 희생됐는가"라며 유가족을 향해 '시체장사', '거지근성' 등이란 표현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