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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 [사진=코오롱플라스틱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2/11/20190211134155104030.png)
코오롱플라스틱. [사진=코오롱플라스틱 제공]
코오롱플라스틱이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11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한 92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0.4% 증가한 43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해 17억원을 달성했다.
코오롱플라스틱 관계자는 "코오롱바스프이노폼과 대규모 생산설비 운용을 통한 시너지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 POM(폴리옥시메틸렌) 사업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컴파운드 사업부문도 자동차와 전기전자 부문 외에도 의료기기, 식음료 등 새로운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진입해 외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