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체위 여당 간사에 신동근 의원

2019-02-08 09:38
  • 글자크기 설정

신동근 의원[신동근 의원실]

신동근 의원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선임됐다.

신동근 의원은 8일 당과 홍영표 원내대표의 명으로 문체위 간사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초선으로 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는 신 의원은 제20대국회 전반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했다.

교문위 소속 당시 신 의원은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미르재단이 5시간 만에 초고속 승인된 사실을 밝히고, 이명박·박근혜정부 당시 문학계 블랙리스트 작동 정황을 제기했었다.

국회 문체위 여당 간사는 손혜원 의원이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투기 의혹이 일면서 탈당해 공석이었다.

신 의원은 “문재인정부 3년차를 맞는 시기에 간사로 선임된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문화와 체육, 관광이야말로 한반도 평화를 향한 신뢰 형성의 삼두마차로 한반도 평화를 열어나가는 길을 문체위가 선도하겠다는 각오로 간사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