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컨슈머’와 ‘디지털노마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됐다.
27일 온라인 상에서는 프로컨슈머와 디지털노마드라는 단어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 문제 정답은 디지털노마드다. 노트북 진화로 PC가 책상을 벗어나고, 인터넷으로 연결 가능한 기기가 늘어나면서 생긴 변화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컨설턴트 등 일부 직업이 원하는 공간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 커피숍, 도서관, 캠핑카 등 일할 수 있는 장소면 어디든 찾아가 원격으로 일하는 것이 가능해 ‘신 유목민’으로도 불린다.
이날 프로그램 도전자는 프로컨슈머라고 답해 틀렸다. 프로컨슈머는 제품 생산에 관여하는 소비자를 말한다. 기업이 소비자와 소통을 하면서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돼있다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 생산과 유통 과정 등에 대해 소비자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얻을 수 있게 되고, 소비자는 더 나은 제품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