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후오비 그룹과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트레이드의 합병으로 출범한 후오비 재팬이 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후오비 그룹이 인수한 비트트레이드는 일본 금융청(FSA)의 허가를 받은 17개의 정부 공인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로 법정화폐를 유통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후오비 재팬 홀딩스가 대부분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경영권을 획득했으며, 최근 후오비 재팬으로 새롭게 브랜딩 후 재출범하게 됐다.
하이텅 쳔 후오비 재팬 대표는 "일본에서 최고 수준의 디지털 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일본 내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