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은 22일 라마다호텔 수원에서 열린 '제3차 경기도 시장군수 정기회의'에 참석, 도-시군 현안사항과 협치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재명 경기지사를 비롯한 염태영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수원시장), 31개 시·군 자치단체장이 참석해 △경기도 사무와 공공시설물 시군 이양 △도시재생 공모사업 확대 및 이양 △신규 도비보조사업 어린이집 보육 운영비 지원’ 등의 안건이 도와 시군간의 공동정책 사업으로 논의됐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시군의 정책공유 시간도 마련됐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통계에 근거한 정확한 행정 수요 분석과 정책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도지사와 시장군수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해야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