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완성차 미쓰비시 자동차의 인도네시아 제조사인 '미쓰비시 모터스 크라마 유다 인도네시아'(MMKI)가 올해부터 소형 다목적 차량(MPV) '익스펜더'의 생산라인을 풀 가동시킬 계획이다. 연간 목표 생산 대수는 11만 5000대로,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에 의하면 작년 익스펜더의 생산 대수는 10만 7702대였다.
MMKI는 2020년까지 연간 생산 능력을 22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 중 익스팬더는 39% 증가한 16만대까지 생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