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는 '그린플러드그 서울 2019' 프로젝트가 오픈 하루만에 8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기업의 발행한도가 기존 7억원에서 15억원으로 확대되자, 그 효과가 바로 나타난 셈이다. 와디즈 측은 증권 발행한도 확대의 첫 결실로 표현했다. 김지훈 와디즈 이사는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으로 와디즈는 시드 단계부터 프리IPO까지 전 단계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원스톱 투자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삼정KPMG 'KPMG 한국진출 50돌' 맞아 새 다짐‘먼저 매 맞은’ 삼바에 왕좌 내준 셀트리온 이어 "연간 최대 15억원까지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으므로, 기업들이 와디즈 펀딩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