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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입구역 역세권 청년주택 투시도 [이미지= 서울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1/10/20190110173627350959.jpg)
태릉입구역 역세권 청년주택 투시도 [이미지= 서울시 제공]
지하철6·7호선 태릉입구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노원구에 건립이 결정된 첫 번째 역세권 청년주택이다.
시는 10일 노원구 공릉동 617-3 일원 '태릉입구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태릉입구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2층~지상20층(연면적 1만1834㎡)에 총 270가구(공공임대 74가구, 민간임대 196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1층엔 입주민은 물론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되고 지상1~2층엔 주민편의시설(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
주차장(지하1층) 총 98면 가운데 20%를 나눔카 주차장으로 만든다. 건물 전면도로와 이면도로를 연결하는 폭 3m의 보행통로를 조성하고 24시간 개방해 가로활성화도 유도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2월 발표한 '공적임대주택 5개년 공급계획'을 통해 5년(2018~2022년) 간 역세권 청년주택 8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사업계획이 결정된 태릉입구역 역세권 청년주택을 시작으로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세대를 위한 역세권 청년주택을 지속 발굴·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노원구 첫 번째의 역세권 청년주택이자 2019년 처음으로 사업계획이 결정된 태릉입구역 역세권 청년주택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서울시는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법령·제도개선과 재정지원을 통해 역세권 청년주택을 비롯한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