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내가 가면 안돼요?', '시원탕 옆 기억 사진관' 도 올해의 책 선정'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올해의 책 선포식에서 유현준 건축가의 저서 '어디서 살 것인가'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일 올해의 책을 선정, 발표했다. 시는 앞선 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200여명의 참여 속에 선포식을 열었다. 성인 분야 유현준의 '어디서 살 것인가', 청소년 분야 이금이의 '거기, 내가 가면 안돼요?', 어린이 분야 박현숙의 '시원탕 옆 기억 사진관'이 각각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어디서 살 것인가'는 삶을 규정하는 공간과 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관련기사경기도의료원, 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 병원장 모집공고 실시정진호 의정부시의원 "김동근 시장, 독단·독선으로 30개 복지 사업 중단" 안병용 시장은 "올해의 책으로 시민들이 서로 생각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도록 독서토론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안병용 #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