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광진구에 '테라팰리스 건대2차' 오픈

2019-01-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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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대행 코리아신탁, 시공 주성종합건설이 나서

'테라팰리스 건대2차' 전경. [사진=주성종합건설]


광진구는 강남과 가까운 입지적 장점과 한강, 서울숲 등 대형 공원이 가까이 있는 최적의 주거 여건을 갖춘 곳이다. 앞으로 각종 개발호재가 연이어 예정돼 있는 만큼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대표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실제 광진구 최대 개발 호재는 '구의 자양 재정비촉진지구'다. 이곳은 동부지방법원과 지검을 이전하고 남은 부지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개발 면적이 광진구에서 동서울터미널 인근 다음으로 넓어 완공 후 새로운 중심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광진구 전체를 통틀어 대규모 도심 재정비의 첫 사례다.
또 광진구는 40층 규모의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중곡동 국립서울병원 부지를 개발하는 종합의료복합단지 사업 등 호재가 많다.

이 가운데 광진구에서 새해 첫 분양 단지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주성종합건설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224-15,24번지 일원에 '테라팰리스 건대2차' 후분양 단지를 분양한다. 1월 분양을 완료하고 2월 곧바로 입주가 가능한 단지로 입주자들이 직접 아파트를 보고 계약할 수 있다. 코리아신탁이 사업대행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2~84㎡, 2개동, 총 78가구로 조성된다. 무상발코니확장, 에어컨, 스틸중문은 전 가구에 제공되며, 드레스룸, 광파오븐레인지는 일부 가구에 제공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고 주변 환경이 입지, 교통, 교육, 생활환경 등이 고루 잘 갖춰져 있어 조기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했다.

단지가 위치한 자양동은 도심권 직장인, 대학생, 자영업 종사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하는 지역으로 지하철 건대입구역(2·7호선), 구의역(2호선)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멀티 교통망을 갖췄다.

아울러 버스 노선이 집중되는 지역으로 도심 어느 지역으로나 이동이 수월하다. 차량으로도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등에 인접해있고, 대교 및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 어느 지역이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스타시티몰, 이마트, 로데오거리, 문화예술회관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쇼핑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데다 문화예술회관, 건대병원, 어린이대공원, 뚝섬한강공원도 인접해있다.

단지 바로 뒤에는 건국대학교를 비롯해 화양초, 자양초·중·고, 동자초, 구의초·중·고, 광양중·고, 건대부중·고, 세종대 등 많은 학교들이 밀집해 있다.

테라팰리스 건대2차 청약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테라팰리스 건대2차 샘플하우스 및 현장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224-15, 24번지 102동 103호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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