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PC방 게임 이용 17억 1100여만 시간, 전년비 3.9%↑

2019-01-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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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엔미디어플랫폼 PC방 게임 통계...배그, LOL, 로아, 피온4 사용시간 견인

 


넥슨 엔미디어플랫폼은 더로그(thelog) 데이터를 통해 지난해 PC방에서 게임을 플레이한 시간은 약 17억 1100여 만 시간으로 전년 대비 3.9%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게임 순위는 크래프톤(전 블루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가 사용시간 상승을 견인했다. 여기에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넥슨의 ‘EA SPORTS™ FIFA Online 4(피파온라인 4)’ 등 굵직한 신작들이 힘을 보탰다.
PC방 이용행태에 대해 조사한 2017 게임백서의 자료를 근거로 주 1회 이상 PC방을 이용하는 유저가 월 6.2회 PC방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평균 PC방 체류시간 2.3시간으로 계산할 경우 2018년 한 해 동안 1000만명이 넘는 유저가 PC방을 이용했다고 추정했다.

한편 더로그에서는 2018년 PC방 이용 추이와 TOP10 게임, 2018년 급상승 게임 등 PC방 사용 현황과 게임별 증감 등 주요 이슈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8년 PC방 결산’ 리포트를 최근 공개했다.

또 1월 8일부터 주간 단위로 ‘더로그 PC방 주간 리포트’를 제공한다. 주간 리포트에서는 PC방 이용시간 상위 30개 게임의 ▲사용시간 순위 ▲주간 사용시간 ▲주간 점유율 ▲전주 대비 사용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해당 주에 주목할 만한 이슈가 있었던 게임을 조명하는 ‘이주의 게임’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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