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원지역 영업점 55곳 '한파 쉼터'로 운영

2019-01-08 10:29
  • 글자크기 설정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 누구나 이용 가능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외출한 시민들이 추위를 피해갈 수 있게 창원지역 영업점을 '한파 쉼터'로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12월 창원시와 맺은 '한파 쉼터 공간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창원영업본부 소속 영업점 33곳과 중부영업본부 소속 영업점 22곳을 한파 쉼터로 조성해 개방했다. 영업 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55곳의 영업점 외벽에 한파 쉼터 안내 표지판을 부착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

기온이 급강하한 날에는 얼어 붙은 몸을 녹일 수 있게 따뜻한 차와 핫팩 등을 비치·제공 중이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오랫동안 외부활동을 할 경우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 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노약자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