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담한다는 이유로 공원화장실서 집단폭행과 돈도 뺏어 여고생 폭행[사진=연합뉴스] 인천의 공원 화장실에서 여고생이 여중생2명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부평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전6시쯤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한 공원 화장실에서 고교생A양(18)이 여중생2명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하고 돈까지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경찰에 사건을 신고한 A양은 "중학생이 B(15)양등 2명이 공원으로 불러내더니 화장실로 데리고 가 자신들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때렸다"며 "손바닥으로 얼굴과 복부를 여러 차례 맞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가해 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폭행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관련기사인천준법지원센터, 전자발찌 훼손대응 합동 모의훈련 실시인천서 현직경찰관 모텔에 숨진채 발견돼 #여고생 #인천부평경찰서 #폭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