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주께 임종석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의 후임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노영민 주중대사가 유력하다는 얘기가 나온다.
청와대 관계자는 3일 일부 비서진 후임자 물색을 진행하고 있으며 검증작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와대 안팎에서는 노영민 주중대사가 후임으로 선임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병도 정무수석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도 교체 명단에 올랐다는 얘기도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주 주말인 12일 이전에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개편 폭도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분위기 전면 쇄신 효과를 노린다는 예측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