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올해 11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신품종 발굴·육성 및 산림복지・휴양 서비스시설 활성화에 나선다.
3일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은 산림자원을 산업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 연구를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제6차 지역산림계획을 고시했다.
또 산림일자리 창출·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산림과학협력 행정지원 44억, 산림휴양·문화·교육·치유 등 산림복지 서비스 증진분야에 20억을 투입해 경쟁력을 확보를 통한 차별화·특성화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심진규 산림과학연구원장은 “도민소득과 연계된 선진 산림과학 실현과 수요자를 위한 신품종 육성·재배기술의 개발·보급, 산림과학 실용화 등을 추진해 산림소득 창출이 가능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