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2018년 스마트KAIS 활용한 도로명주소안내시설물 조사 결과에 따라, 노후 건물번호판을 철거하고 재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건물번호판 정비를 위해 국가주소정보시스템에 수록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현장조사 단말기(스마트KAIS)를 이용한 조사를 실시했다.
박진호 토지정보과장은“도로명주소 사용을 위해 설치한 건물번호판이 노후, 훼손됨에 따라 시민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며,“순차적인 정비를 추진하여 시민의 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경기도 토지정보분야 중 주소업무 평가에 2017년 1위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여받았고, 2018년에는 경기도 주소업무 평가 3위에 선정된바 있다.